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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안녕하세요. 사단법인 제주동물친구들입니다.
동물과 인간이 생태계의 동등한 구성원으로서 공존할 수 있는 세상을 꿈꿉니다.

길고양이 이쁜이 살해사건 수사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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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주동물친구들 작성일20-09-08 02:37 조회9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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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동안 제주대학교 정문 가게앞을 지키던 길고양이 이쁜이가 살해당한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수사는 진척이 없는 상태이며, 예전과 달라지긴 했지만 동물학대를 대하는 경찰의 자세에는  여전히 아쉬움이 많습니다.


8월30일 이쁜이 사체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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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이쁜이의 사체를 경찰에 데려갔지만 경찰은 제동친보고 보관하라고 함.

사건의 증거가 되는 사체를 신고자가 보관하는 경우가 어디있느냐, 이건 경찰이 당연히 해야하는 일이다 라고

1시간넘는 실랑이 끝에 결국 사체보관할 수 있는 제주애견학교를 섭외해서 경찰에 소개,

경찰에서 직접 애견학교로 전화해서 사체보관을 의뢰할 수 있게 함.

다음날 바로 사체에 대한 조사를 할것이라는 경찰의 약속과 달리

이틀째 되서야  사건담당자 배정.


9월 1일 동부서에서 진술서를 쓰고 옴.


9월 3일

동부서 담당자 전화,

현장 탐문했으나 시시티비가 없어 수사가 어려움을 토로.

제대 수의학과에 자문을 구했으나 부검을 했다해도 사인을 밝히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부검을 할 '실익'이 없다라고 함.

☞ ? 제대 앞에 목격자를 찾는 현수막 붙일 것과


? 부검할 곳을 못찾으면 우리라도 섭외해 드리겠으며


? 부검을 안하고 사체처리(시청에 인계한다고 함)할거라면 제동친에 인계해 달라. 쓰레기 처리가 아니라 곱게 수습해 주고 싶다는 의견 피력.


9월 7일

동부서 담당자에게 전화, 진행상황 물음.

이 사건보다 먼저 들어온 다른 사건처리들로 바빠 더이상 진행못했다며


오늘 제동친과 전화 통화한 김에 (사체처리건으로) 시청에 전화하겠다고 함.


☞ 시청에 전화해서 인계하기전에 사체는 한번이라도 확인해야 하는 것 아니냐, 부검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털이라도 밀어서 상처를 확인하여 객관적인 증거를 확보하여야 한다는 의견 피력.


사체를 보관하지 못하겠다고 처음부터 껄끄럽게 시작되더니


혹여라도

사체를 확인도 않은 채 시청에 인계하려 한다거나

시시티비가 없어 범인을 특정할 수 없다고 미리 단정지어놓고 수사를 종결하려 한다거나 해서는 결코 안될것입니다.


올해만 길고양이 학대사건이 연달아 발생하고 있습니다.


8월 삼도동 길고양이 독극물 살해사건이 수사중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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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에는

제주시내 아파트 길고양이 연쇄살해사건은

범인을 특정하여 고발하였지만

검찰에서 혐의없음(증거불충분)으로  결론이 나서 항소했으며


4월


길고양이 배를 갈라 살해한 사건도 범인을 잡진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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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연달아 고발한 길고양이 학대살해사건에 이어 이쁜이 살해사건이 또다시 발생하였습니다.


늘 그렇듯이

시시티비가 없어서 라는 말로 사건을 마무리 지으려 해서는 안될것이고 

행여

'고작 길고양이'라고 수사에 한치의 소홀함이라도 있어서는 안될것입니다.


동물학대 처벌 수위를 높이자고 이야기 합니다만

처벌도 범인을 잡아야 가능한 법.


경찰의

적극적인 수사로


잔인한 동물학대범을 잡아내서 반드시 그 죄값을 치루게 하여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