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지네 친구들이 변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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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주동물친구들 작성일23-08-14 13:02 조회1,32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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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엔 시원한 등목이 최고지요^^
딱지네에 있는 바다라는 친구에요 .
지난 주엔 겁먹어서 목욕을 못했는데요,
그새 봉사자님들의 마음을 알아챘는지, 요래 아주 얌전하게 스파관리를 빋으셨답니다^^
자기도 시원한 걸 아나봐요
샤방해진 바다^^
시커먼 귓속이 핑쿠핑쿠 해졌어요 ㅎㅎ
사람만 보면 무서워 벌벌 떨던 (럭)셔리도 이젠 이렇게 예쁜 미소로ㅠㅠ
별이의 변화도 정말 놀라웠어요.
눈웃음이 예쁜 달이도 신나는 산책 후 휴식타임.
그동안 눈에띄게 밝아진 친구들의 모습을 보면서 제동친 봉사자님들은 마법사인가 싶어요.
☆ 입양문의 언제든 환영합니다.
☆ 딱지네는 유기견이 아닙니다. 하지만 견주가 있음에도돌봄이 절실한 개들이 제주에는 참 많이 있어요. 그런 곳을 찾아다니며 견주와의 대화를 통해 환경도 바꿔주고 개들의 웃음도 찾아주고 있습니다.
그것을 통해 견주의 자세도 조금이나마 변화되길 바랍니다.
☆ 딱지네는 견주님이 개인사로 제주를 떠나계시다고 해요.
지금은 어린 아드님이 알바를 하면서 아이들을 돌보고 있지만 혼자 가장노릇하면서 개들까지 돌보려니 쉽지는 않아보여요.
힘든 중에도 개들을 포기하지 않고 돌보고 있답니다.
☆ 지난 주는 제주펫에서 맛난 수재간식과 함께 봉사에 참여해 주셨어요. 사상충약도 먹여주시고 가지고 오신 진드기약은 먼저 발랐었기에 2주 후에 발라주기로 했습니다.
요즘같이 더운날은 얼려서 주면 좋다네요. 막대아이스크림 맛이겠어요^^
딱지네는 그냥 쭉 짜주었는데 짜먹는게 익숙치 않아 처음엔 물어뜯더니 금방 적응하더라구요 ㅎㅎ
꼭 필요한것들을 세심하게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봉사 한두번 솜씨가 아니셔요 ㅎㅎ
넉넉히 챙겨주셔서 제동친 임보견들도 나눠먹일 수 있었어요^^
딱지네가 있는 곳은 수도가 없어요ㅠㅠ
미리 물을 준비해 주기 위해 50미터 떨어진 집에서 물도 길어다가 채워주시고..
☆ 하루하루 마법같은 일들을 경험하고 있어요.
회원님들과 봉사자님들 그리고 제동친을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만들어 가는 마법같은 변화가 꼭지네에서, 딱지네로 그리고 또 다른 곳으로 제주 전체로 이어질 것입니다.
☆ 간식이나 약품, 물품후원해 주시면 정말 감사히 먹이겠습니다.
보내실 곳 : 제주시 남광북3길47-1 201호 제주동물친구들
☆ 정기후원은 더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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